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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중앙투자심사 통과
함양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 확보…경남 1위
◇진주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중앙투자심사 통과
경남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진주시는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진주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총사업비 338억7000만원을 투입해 문산읍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부지면적 1만1750㎡, 연면적 5832㎡ 규모로 조성된다. 벤처지원시설, 연구·실험시설, 운영지원시설이 들어선 건물 1동과 주차장, 쉼터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2024년 착공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진주시는 캠퍼스가 향후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그린바이오 벤처 육성 전문시설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진주를 중심으로 경남도내 그린바이오 유망기업 30개사를 입주시켜 창업부터 성장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지원 플랫폼'을 운영, 5개사 이상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미래농업의 신성장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이 마련돼 앞으로 진주시가 그린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예산 투입의 마지막 관문인 행안부 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원 확보…경남 1위
또한 광역기금 110억 원으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지방정원을 연계해 체류형 거점을 조성하는 ‘함양 사계 4U’를 통한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로도 정주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힘차게 도약하는 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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