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24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천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2년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 발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는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충남 논산시는 공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전날 논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동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장 등 지역 11개 조합장, 최원철 공주시장과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 등 지역 13개 조합장이 참석했다.앞서 농협중앙회 논산과 공주시지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기부에서 각 농협 임직원 815명이 참여해 기관당 40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았다.상호기부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각 지자체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될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에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의 1호공약인 도시철도 3∼5호선 건설을 계획 중인 가운데 지하철, 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수단의 단점을 개선한 신교통수단인 ‘무궤도트램’을 도입하는 등 대전의 교통수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도시교통 시스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재옥 의원과 공동으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세미나에서 “대전시가 9월 수소트램을 착공
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상수원 수계, 산업‧농공단지와 공장 밀집지역 및 폐수 다량배출업체, 악성폐수 배출업체 등에 대해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환경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추석 연휴기간에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단속‧기술지원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명절 전 13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 및 취약지역 집중점검을 동시에 실시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선제적인 예방 조치를 위해 984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다.또한 명절기간 14일부터 18일까지 환
충남 서산시는 시민에게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최첨단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이 지난 8월 모두 마무리돼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이용이 많은 동부전통시장 입구, 1호 광장, 해미 버스정류장 3개소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냉온열벤치, 방범 시시티브이(CCTV), 안전 비상벨, 서산소식지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을 갖췄다.해미 버스정류장은 과거, 동부전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 개최하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대전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사항 등 최종 계획 보고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이 진행됐다.‘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2030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박희조 구청장과 대전 동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들의 주도로 부서장들과 ‘청렴 딱지치기’를 통해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구는 부정·부패 척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청렴 딱지치기 이벤트 상품으로 커피 쿠폰 전달과 직원 간 청탁금지법 안내문을 전달하며 깨끗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제일 크고 바르다는 한가위의 뜻처럼 청렴 문화가 동구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바르게 자
충남 태안군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특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10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달 초 보건의료원 어르신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맞춤형 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했다.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전 단계(81.29%) 및 내당능장애(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5년 개통 예정인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 운영‧유지보수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필리핀의 수도권인 메트로마닐라의 도시철도 노선으로 케손(Quezon)시티과 블라칸(Bulacan) 사이 약 23km 구간에서 14개역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코레일은 전했다.이어 필리핀 철도노선 중 최초로 민간기업인 산 미구엘(San Miguel)이 사업권을 취득해 건설을 진행 중이며, 내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종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면 약 50명의 코레일 전
중구는 9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상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부사전통시장과 문창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화재안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전동부소방서와 연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홍보활동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문창전통시장과 부사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장을 보면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격려했다고 구는 전했다.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추석 명절에는 폭염저감시설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원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전처럼 유지되고 발행 당일부터 관내 판매대행점 40곳에서 살 수 있다.보령사랑상품권의 사용 범위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000여 곳이다.김동일 시장은 "이번 발행으로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한달살기 '가을편' 참가자 20팀 모집충남 보령시는 9월12일~19일 '2024 보령 한달
충남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주요 관광명소 9곳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투어 인증 장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이다. 당진 시민도 스탬프투어 참여는 가능하나 모바일 쿠폰 지급은 관외 거주자 한정되며,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