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 대덕구에 추석 이웃돕기 성금 기탁
중구는 9일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상인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맞아 부사전통시장과 문창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화재안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동부소방서와 연계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홍보활동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문창전통시장과 부사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장을 보면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격려했다고 구는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추석 명절에는 폭염저감시설 설치 등 더욱 쾌적해진 중구 전통시장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맞춤형 사업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 유성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유성구는 지난 7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들이 각 분야별 전·현직 멘토들을 만나 직무별 탐색과 기업별 취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멘토들은 취업 경험을 공유하며, 1:1 상담 및 그룹 토론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고 구는 전했다.
특히 최신 채용 트렌드와 성공적인 커리어 구축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구는 평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가 우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 대덕구에 추석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덕구는 9일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광역시지부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현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광역시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돈”이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전지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