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김종환(시사저널 인천본부 기자)씨 모친상

    ▲ 김복수(향년 85세)씨 별세, 김승한·김선자씨 부친상, 이혜숙씨 시부상, 고경택씨 장인상 = 9일 오후 7시19분, 인천사랑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032-441-0404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도시브랜딩 위해 주민들과 머리 맞대고 노력” [굿시티포럼 2024]

    “대전 중구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중심으로 도시브랜드 전략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는 도시브랜딩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는 것이다. 혼자 꾸는 꿈은 꿈에 그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믿는다.”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굿시티포럼 2024’ 강연자로 나서 대전 중구의 도시브랜딩 방향성에 대해 이처럼 설명했다.김 구청장에 따르면, 대전 중구는 현재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 세종시 인근 지역으로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하고 있고, 둔산 신도시로 상권이 옮겨가고 있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시 재편 핵심은 ‘직장·거주·즐거움’” [굿시티포럼 2024]

    “평소 동대문구 일대를 다니며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동대문구 주민은 치열한 삶을 사느라 공간의 안락함이나 문화생활을 누리고 즐길 여유가 없음을 알게 됐다. 동대문구의 도시브랜드 전략은 바로 여기서 착안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굿시티포럼 2024’ 강연자로 나서 동대문구의 핵심 도시브랜드 전략인 ‘청량(淸涼) 공간 재구조화’의 탄생한 배경에 대해 이처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Do it, Do with’라는 동대문구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처럼 구민들과 ‘

  • [단독인터뷰] “나는 범죄자가 아니다”…JMS 다룬《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 울분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력 범죄 등을 폭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조성현 PD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다. 논란은 지난 14일 서울 마포경찰서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 PD를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한 것이 발단이 됐다.경찰은 조 PD가 《나는 신이다》를 ‘공익’보단 ‘영리’ 목적으로 제작하면서 JMS 신도들의 나체 영상을 당사자 동의 없이 배포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두고 JMS 피해자 측은 “경찰이 JMS를 비

  • [단독] 이선구 지구촌나눔재단 이사장 “백광순 선교사는 한‧러 외교의 억울한 희생양”

    백광순 선교사가 ‘간첩 혐의’로 러시아에 구금된 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다. 국가 기밀 정보를 외국 기관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백 선교사가 처음이다.최근 러시아 법원은 간첩 혐의를 받는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에게 징역 16년형을 선고했다.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통상 10~2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같은 혐의로 수감 중인 백 선교사에게 시선이 쏠린다.백광순 선교사가 구금된 지 8개월이 지났다.“백 선교사가 간첩 혐의로 구금된 지 어느덧 8개월이

  • [인터뷰] ‘JMS 저격수’ 김도형 교수 “정명석 절대 풀려나선 안 돼”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8)씨가 석방 상태로 재판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항소심 구속기간(최대 6개월)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더 이상 정씨를 수감 상태로 법정에 세울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정씨의 불구속 재판이 확실시되자 피해자 측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JMS 저격수’로 불리는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JMS에 불가능은 없다”며 정씨가 풀려날 경우 2·3차 가해를 비롯해 피해자들의 고통이 극에 달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명석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 [단독인터뷰]사학비리로 낙인찍힌 ‘클라라 회장’…“혐의 벗을 근거 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진심으로 사과합니다.”이규태 일광그룹 회장(74)이 자리에 앉자마자 말했다. ‘1세대 무기중개상’으로 불리는 이 회장은 2021년 12월 자신이 이사장을 지낸 일광학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년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앞서 2018년에는 교비 횡령과 뇌물공여·조세포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3년10개월과 벌금 14억원이 확정됐다. 그 밖에 2014년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9)와의 법적 다툼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 때문에 ‘클라라 회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조규일 진주시장 “K-기업가정신 확산으로 경제 초석 다지겠다”

    국내 굴지의 창업주들을 다수 배출한 마을. 때문에 ‘K-기업가정신’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남 진주시다. 구인회 LG그룹, 허만정 GS그룹, 이병철 삼성그룹,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는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서 자라 수학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K-기업가정신’의 산실로도 불리는 경남 진주시가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전파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는 9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경남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 ‘위안부 문제’ 다룬 차인표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지정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배우 차인표의 소설이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필수 도서로 지정됐다.차인표의 배우자인 배우 신애라는 6월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신애라는 "남편의 소설이 옥스퍼드대학교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며 "다음 학기부터는 (차인표의 소설이) 한국학과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옥스퍼드대 모든 도서관에 비치된다"고 설명했다.신애라는 영국에서 촬영된 부부의 사진을 게재하며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소개되기를 응원한

  • [인사] 송길호 시사저널 뉴스룸 부본부장 이사대우

    시사저널은 1일 송길호 뉴스룸 부본부장(이사대우)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송길호 부본부장은 문화일보 사회부, 경제부 기자를 지낸 뒤 이데일리 금융부장, 정경부장, 사회부장, 포럼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 공무원 노조에서 박수 받는 시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행동하는 리더십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의 행정력과 리더십은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지자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자체장 욕하기’ 바쁜 타 지자체와 비교되는 사례다.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공무원 노조와의 상생 운영, 45년 묵은 상수보호구역 해제 등 취임 직후부터 굵직한 성과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공직자도 시민도 이 시장의 업무 능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폭발하는 행정 수요에 따른 격무, 민원 폭탄에 악성 민원까지 등장하면서 공무원은 어느새 MZ세대로부터 외면받는 대표적인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직원들에게 항상 ‘나를 부려먹으라’고 말해”

    “시장님께 성과급 드려야겠네요.” 공무원 노조의 이례적인 성명서 발표, 직원들의 응원 글에 이어 시민들의 칭찬 릴레이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러 면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5월3일 ‘일이 되는 방법을 만드는 사람’, 이 시장을 직접 만났다.3월2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특례시 지원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이야기들이 좀 나왔나.“용인특례시청에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가 열렸다. 대통령께서 ‘특례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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