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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면역력 증진에 도움…각종 항산화 성분도
마늘, 잘게 자르거나 으깨야 면역력 증진 ‘극대화’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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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때마다 감기 등 잔병치레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환절기 특유의 일교차 때문이다. 낮과 밤의 급격한 기온차가 체온 변화로 이어지고, 신체가 체온 항상성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낮아지게 된다. 면역력을 유지하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 등 여럿이다. 건강 식품 섭취 또한 그중 하나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 토마토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가 소화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각종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제 또한 다량 함유하고 있다. 날 것으로 먹기와 익혀 먹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섭취 용이성도 뛰어난 편이다. ▲ 마늘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식품의 대명사로 꼽힌다. 셀레늄, 마그네슘, 비타민 B6 등 유익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요리에 넣어도 겉돌지 않고 잘 어울린다는 조리상 이점도 있다. 특히 잘게 자르거나 으깨 섭취할 경우 마늘의 면역력 증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 요거트 요거트 속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 면역체계의 기능 및 범위를 향상시켜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요거트 속에 풍부한 비타민 D 또한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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