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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신현동∼강남 구간 '서울 동행버스' 운행개시
광주시, 민선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 개최
광주시, '2023년 제2회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 개최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자연보전권역 내 규제개혁 방향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주제로 여주시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 제5차 회의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여주시에서 개최된 '한강사랑포럼' 제5차 회의에 방세환 시장이 참석했다. ⓒ경기광주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수도권정비계획과 자연보전권역 발전 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중심으로 하는 내용을 주제로 국토연구원 홍사흠 박사의 발제 후 행정절차 간소화 사례 및 규제 관련한 각 지자체의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지난 제4차 회의에 이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000㎡)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고시가 개정된다면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기업 경영의 활성화 기여 및 소규모 공장의 무분별한 확산 방지 등 난개발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한강사랑포럼'은 광주‧여주‧이천‧양평‧가평‧하남 6개 시‧군의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회, 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해 한강유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격월로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 능평·신현동∼강남 구간 '서울 동행버스' 운행개시

광주시는 오는 6일부터 능평·신현동에서 강남역 구간을 운하는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추진한 서울동행버스 수요조사에 참여해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광주시 능평‧신현동~강남역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 최종 선정됐으며 한시적(운행종료 시기 미정)으로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광주시 서울동행버스 노선(서울06번)은 '오포베르빌아파트' 정류소를 시작으로 '수레실·오포롯데캐슬', '용상골현대아파트',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현대모닝사이드1차아파트·새마을입구·신현리', '태재고개', '양재역·서초문화예술회관', '신분당선 강남역'을 경유해 '2호선 강남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첫차 오전 6시30분, 막차 오전 7시로 배차간격 15분이며 편도(광주시→서울시)로 1일 3회 운행된다. 시내버스(직행좌석형)의 입석 금지가 전면 시행되고 서울시 내 주요 환승거점(강남역)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됨으로써 광주시 능평‧신현동 주민들의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통해 출근 시간대 광역노선 제공으로 능평‧신현동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 여건이 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민선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 개최

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방세환 시장 주재로 열린 '민선 8기 시책추진 특별대책회의' ⓒ경기광주 제공
방세환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국장, 본부장, 사업부서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분쟁으로 야기되는 국제경기 악화와 국세와 지방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4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 행정을 위한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그동안 갖추지 못한 각종 사회기반 시설과 도시 환경을 수준높게 개선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요 투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바로day 운영 등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도시구조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예산이 이월되거나 불용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책임행정 실천을 통해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2023년 제2회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 개최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주요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총 33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내·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경안시장을 알록달록하게 채색한 '편안한 광주시장(재래시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성스러운 천진암', '한국 전통 민화로 그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꽃피는 광주(광주시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평온한 동화마을(영은미술관)', 'Clean&Clear 경기광주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흔적(경기광주역)', '광주의 쉼터(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총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컬러링 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홍보 정책을 펼쳐 광주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도시,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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