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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게 되는 한국사
리스키 비즈니스
그럴 수 있어

울게 되는 한국사

근현대사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이 숱하게 경험해온 고난과 극복의 역사를 반추한 책. 나라가 무너져 내리는 순간에도, 희망이 없던 순간에도 누군가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고 나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순간을 돌아보다 보면, 물러서지 않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김재원 지음 / 빅피시 펴냄 / 276쪽 / 1만7800원

 

리스키 비즈니스

보험사는 고객을 신중하게 선택해 보험상품을 판매해야 한다. 고객의 특성에 따라 보험사가 지출하게 될 보험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왜 보험사가 고객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어 하는지,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넘어가도 되는지 등 보험 가입 시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다루면서 보험시장의 은밀한 비밀을 벗겨낸다.

리란 아이나브 등 지음 / 예미 펴냄 / 328쪽 / 2만2000원

 

그럴 수 있어

70년 세월의 모진 풍상을 이겨내고, 가슴 아픈 이별도 숱하게 겪고, 죽음 앞까지 갔다온 이가 이렇게 말한다. “그럴 수 있어!” 이번 책에서는 나이 들어감을 넘어 이별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선다. 53년이 넘는 음악 인생을 일흔둘의 양희은 시점에서 해석해 들려주고, 선후배 여성 가수들에게 존경과 연대의 마음도 전한다.

양희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244쪽 /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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