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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 드론, ‘섬 생필품 배송’ 완벽 수행…정부‧지자체 공모사업자로 선정
항공테크기업 ㈜숨비의 드론이 정부와 지자체의 ‘주소기반 드론 배송’ 시연 행사에서 그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냈다. 29일 드론업계에 따르면, ㈜숨비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충남 보령시 등이 공모한 ‘도서지역 주소기반 드론 배송 실증사업’에 지원해 6월 멀티콥터 드론(회전익 무인기) 사업 참가자로 선정됐다.◇인천항만공사, 인천 내항에 신규 자동차 물량 유치
인천항만공사가 일본 글로벌 선사 MOL(Mitsui O.S.K. Lines, Ltd.)의 자동차 물량을 인천 내항에 신규 유치했다. 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국 천진항을 출항한 MOL의 자동차 운반선 ‘라벤더 에이스(MV LAVENDER ACE)’호가 신차 600여 대를 싣고 28일 인천항에 첫 입항했다. 이를 계기로 연간 약 1만여 대의 자동차 환적 물량이 신규 발생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이날 MOL의 국내법인 엠오엘코리아 대표 후지이 토루(FUJIITORU) 등 임직원 8명은 인천 내항 3부두에서 항만시설을 확인하고 자동차 하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자동차 물량 유치는 올해 상반기 현대글로비스의 신차물량 환적 실적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는 인천항만공사가 자동차 운반선 선대 운영의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물량 유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다.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엠오엘코리아 대표 방문을 계기로 내항 물동량을 늘리고, 여러 글로벌 선사와 인천항 이용기업에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수준 높은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송도·영종·시청·인천공항 일원 4곳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인천시는 송도와 영종,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 일원 4곳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이다. 자율주행 민간기업은 해당 지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해 여객과 화물을 유상으로 운송을 할 수 있다. 임시운행 허가 시 규제 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구현해 볼 수 있다. 인천시는 2024년 상반기 중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 검토 등을 거쳐 같은 해 하반기 중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는 의미”라며 “관련 연구 기관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민·관·학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국에 10곳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 이로서 기존 지구를 포함해 전국 총 3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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