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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디지털 플랫폼 정부’가 국정과제라더니 석기시대로 돌려놔”
국민의힘 “윤 대통령, 사태 발생 즉시 정부 합동TF 구성 지시”
행안부, 오류 사흘째 돼서야 “‘새올’ 네트워크 장애가 원인” 발표
與 “매우 송구한 마음”…이상민 “내일부턴 국민 불편 없어야”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자세를 낮췄다. 행정망 마비 사흘째가 돼서야 관련 논평을 내놓은 국민의힘은 “많은 국민들께서 불편과 혼란을 겪으신 데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미국을 방문 중이던 윤 대통령은 사태 발생 즉시 정부합동TF 구성을 지시했고, 한덕수 총리도 장애 원인 점검과 사태 파악을 위해 신속히 나섰다”며 “장애 복구를 위해 투입된 전문가들이 서비스 복구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며, 다행히 18일 오전부터는 정부24 서비스를 임시 재개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구 작업과 별개로, 교체한 네트워크 장비 등을 분석해 정확한 장애 원인을 국민들께 상세히 밝힐 계획”이라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장애 대응체계와 서버 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없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더 탄탄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이날 오후 “이번 장애의 원인은 새올인증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의 장애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하는 GPKI 인증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린 것이다. 정부는 오는 20일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모니터링 상황실에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재개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되어 내일(20일)부터는 국민께서 불편을 겪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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