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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전 연령으로 확대
합천군,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경남도 ‘최우수’
◇진주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 연령으로 확대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13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주거약자인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청년과 신혼부부에서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하며, 전세 계약이 끝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진주시청 주택경관과로 방문해도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납부액 전부를 본인 계좌로 환급해 준다.◇합천군,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경남도 ‘최우수’
경남 합천군이 공중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관내 목욕탕 노후 굴뚝 철거 사업 평가결과 경남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노후 굴뚝 정비사업 시군별 평가를 거쳐 합천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해 특별조정교부금 1억1400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군은 노후된 굴뚝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건축물관리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관내 8개소 굴뚝을 철거 완료했다. 합천읍 5개소의 목욕탕 노후 굴뚝은 전체가 철거 됐으며, 초계면·가야면·묘산면에 각 1개소가 철거됐다. 합천지역에는 아직 5기의 낡은 굴뚝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향후 해체 작업시 소음·분진·교통 정체 등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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