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근육 마사지 도움
고단백 식품 및 충분한 수면, 근육 회복 속도 ↑

ⓒ픽사베이
ⓒ픽사베이
꾸준한 운동은 건강의 유지 및 증진에 필수적이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해도 이 사실은 변치 않는다. 체중만 정상 범위일 뿐, 근육량은 적정 범위 이하일 가능성이 커서다. 최근 노화에 따른 근육량 감소를 일종의 질병으로 보고 치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치료법은 물론 운동이다. 다만 근력 운동 후 뒤따르는 근육통 때문에 운동을 기피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근력 운동 후 근육통을 완전히 예방하거나 단시간 내에 제거하는 방법은 없다. 다만 근육통을 앓는 기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있다. 운동 후 발생한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 속 요령을 알아본다. ▲ 가벼운 운동 장기간 운동을 해온 사람들도 훈련량을 늘릴 경우 근육통을 앓게 된다. 그럼에도 운동을 지속하는 이들을 보며 신기해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되려 가벼운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야말로 근육통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이 뭉친 근육 부위를 풀고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고강도 운동 직후 폼롤러 등을 이용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근육통 경감에 도움을 준다. 단, 근육통이 발생했음에도 같은 고강도 운동을 지속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 근육의 원활한 회복을 방해할 수 있어서다. 하루 고강도 운동을 했다면 이튿날은 산책, 요가 등 중·저강도 운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 고단백 식품 섭취 부상이 아닌 근육통이 발생한 것 자체는 부정적인 사건이라 보기 어렵다. 근육 자체가 운동을 통한 미세 손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크고 단단해지는 특성을 지녀서다. 운동 후 닭가슴살 등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이러한 근육의 회복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심신의 피로감 해소는 물론 근육의 회복 속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다수의 헬스 트레이너들이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