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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1425억원 투입
전남도 저소득 위기가구 3만2000명에 151억 지원
나주시, 드론 기술 활용 환경·재난 관리 체계 구축
◇전남도 저소득 위기가구 3만2000명에 151억 지원
-지난해 긴급복지사업, 긴급생계·주거·의료비 등 지원
전남도는 지난해 긴급복지지원 사업으로 저소득 위기가구 3만2000명에게 151억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긴급 지원을 바라는 도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 전남도가 운영하는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 120번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실직, 질병,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62만원 △주거비 시 지역 43만원, 군 지역 2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 그 외 부가급여로 교육비,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로 △소득은 4인 기준 405만원 이하 △재산은 중소도시 1억5200만원, 농어촌 1억3000만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인 위기가구다. 소득·재산 기준을 일부 초과하더라도 피해 가구의 위기상황을 최대한 고려해 시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긴급복지 급여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타 법률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데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나주시, 드론 기술 활용 환경·재난 관리 체계 구축
-드론 자유화 구역 3곳 지정…각종 규제 면제·간소화
나주시는 최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실증 참여기업들과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실증 참여 기업은 디에어, 스카이뷰, 우리아이오 등 3곳이다.◇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펫푸드’ 등 9개 추가 선정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 9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기존 2차례 답례품 선정에 이어 3차 답례품이다. 지역 농특산물, 다양한 체험 상품에 꾸러미 상품, 반려동물 간식 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는 인구 감소를 넘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자체의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참여자의 수요를 관통하는 참신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군도3호선 굽은 도로 편다
-서호면 청룡제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
영암군이 주민 안전을 위해 군도 3호선 굽은 도로를 직선으로 펼 계획이다. 영암군은 최근 서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호 군도3호선 청룡제 위험구간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험구간 선형개량공사’는 급경사·급커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도로 내 특정 구간을 선정해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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