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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산물 직거래 위한 ‘청도 보부상’ 교육
청도군, ‘청도읍성’ 폰트 개발로 지역 홍보
◇ 청도군, 농산물 직거래로 농가 소득증대 모색
경북 청도군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청도 보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6월23일까지 6회차에 걸쳐 매주 금요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언택트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방송 기획·실습, 스마트폰 활용 기법 등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청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온라인 판매망으로 홍보 및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친환경 농산물 이미지를 제고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청도군, ‘청도읍성’ 폰트 개발로 지역 홍보
경북 청도군은 지역 유적지인 청도읍성 성벽의 모양을 모티브로 한 서체 ‘청도읍성체’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도읍성체는 성벽에 쌓인 자연석의 모양과 초석의 형태를 기초로 하고 성벽의 질감과 견고한 형태를 폰트에 담았다. 청도읍성체는 5월23일부터 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불법으로 변형하거나 유료 양도 및 판매 등 상업적 행위는 할 수 없다. 청도군은 청도읍성체를 안내판, 기념물, 현수막 등에 적극 활용해 청도읍성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폰트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나 저작권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자 등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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