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민주당 지도부와 간담회서 핵심 현안 건의
이재명 당 대표, “면밀히 살피겠다” 지원 약속
◇익산시, 고도지구 한옥 신·개축 시 1억2000만원 지원
◇익산시, 올해 수소차 80대 보급…대당 3450만원 지원
익산시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수소차 80대를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7억원을 들여 수소차 구매 시 대당 3450만원을 보조한다. 이 가운데 8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등에 우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법인·단체다. 구매 희망자는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보조 대상자를 선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그동안 수소차 410대를 보급했다. 시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난해 익산 2공단에 전북도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를 준공한 데 이어 올해는 60억원을 들여 목천동에 2호 수소충전소를 지을 계획이다. 2호 충전소는 하루에 수소 버스 150대가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아울러 시는 시청 및 산하기관의 승용차 및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고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도 간소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에서부터 수소 관련 기업 유치 등 친환경에너지 시대에 발 빠르게 대비해 나가고 있다”며 “수소생태계 구축에 집중해 미래 수소경제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시,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대상자 접수
-주택·부속건물 최대 352만원, 창고·축사 최대 540만원 지원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에 나선다. 다음달 10일까지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사업에 대한 접수한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주택과 부속건물은 최대 352만원, 창고와 축사는 최대 5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한도 초과 시에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사업 추진 시 전액 지원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건축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자원과 청소행정계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원룸서 극단 선택…“부모님만 가끔 다녀가”
“주지스님이 비구니와…” 천년고찰 해인사 뒤흔든 성추문
‘유사강간 당했다’ 신고한 30대女…조사해보니 무고?
“이제 조용한 내조 없다”…김건희 여사, ‘광폭 내조’ 본격화
“北 식량부족 사태, 1990년 대기근 이후 최악”
이런 ‘前 대통령’ 없었다?…文 존재감 커진 이유는
갑자기 찾아온 무력감…‘우울증’ 어떨 때 의심할 수 있을까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허리 디스크’…효과적인 운동 3
장수 유전자? “건강한 삶을 추구하다 보면 오래 살게 돼”
같은 식단이라도 ‘밤늦게’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