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만의 특별한 제품에 환경까지 고려한 소재
이 대표는 환경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도 고려했다. 한 번 쓰고 쉽게 버려지는 포장지나 비닐 대신 지속가능한 소재를 제품에 도입한 것이다. 라비오캄은 패브릭 등의 소재를 장보기 등 실용적인 데일리백에는 물론 여행을 갈 경우 트렁크 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용 파우치 등을 포함한 트래블 라인에도 적용하고 있다. 디자인바이숲은 라비오캄이란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2018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물을 디자인하는 재능기부와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2019년에는 아람청소년센터에서 미술치료를 위한 에코백 만들기 특강과 후원으로 감사장을 받았고, 시각장애인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기부 바자에 동참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디자인바이숲 관계자는 “소비자의 구매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한 단계 높이면서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이끌어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작지만 따뜻하고 소중한 사회적 활동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단독] ‘전처’가 밝힌 대우산업개발 한재준의 실체…“이 정도면 리플리 증후군”
범죄영화 뺨쳤던 ‘라임 몸통’ 김봉현의 도주극
동성제자 5명 성추행 혐의 男교사 구속송치…전수조사선 피해사례 ‘무더기’
‘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대표 “정상적 영업장소…유료 설명회 열 것”
[단독] “모든 것은 목사의 것” 신도 딸 수차례 성폭행한 ‘인면수심’ 목사
팔리지 않는 아파트, 그 씁쓸한 추억
[단독] 가짜 이력으로 대우산업개발 CEO까지…‘두 얼굴’ 한재준의 실체
이어지는 연말 술모임…숙취 더 악화시키는 해장법 3
‘10초’ 만에 조기사망 위험 예측하는 방법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