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득언어》《초예측》

설득언어 
박만규 지음│베가북스 펴냄│278쪽│1만6000원 
효과적인 설득을 위한 인문학 교수의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책. 단순히 기술적 측면이 아닌, 설득에 필요한 생각의 방식을 알려준다. 직관적인 사고의 틀(프레임)을 활용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상대를 설득해 나갈 수 있는지, 방법은 물론 창의적인 생각과 대화의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해 효과적인 설득 지식을 원하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초예측   
유발 하라리, 재레드 다이아몬드 등 지음│웅진지식하우스 펴냄│232쪽│1만5000원
이미 각자의 저술로 세계 지식계를 흔들고 있는 지식인들을 일본인 프리랜서 작가가 인터뷰해 내놓은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연 사피엔스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으며, 민주주의 등 100여 년간 세상을 풍미한 정치 체계나 사고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를 정리했다. 우리 문명에 다가올 지각변동들을 날카롭게 통찰한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