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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IT서비스 관리 국제표준 ‘ISO 20000’ 인증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 견인”
부산교통공사, 내부 경진으로 철도사고 대응역량 제고
◇ 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IT서비스 관리 국제표준 ‘ISO 20000’ 인증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T서비스 관리·운영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인 ISO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20000 인증은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조직이 소비자 요구에 맞도록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관리하고 제공할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국제 표준 인증 체계다. 영국표준협회(BSI)가 현장 실사를 통해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IT서비스 및 정보보호 분야에서 국제표준 ISO20000과 ISO27001인증을 모두 취득하게 돼 체계적이고 안전한 IT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김영규 IT본부장은 “부산은행이 고객에게 효율적이며 편리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표준에 따라 IT서비스 관련 내부통제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 견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30일 강서구 명지동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2023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물류 경쟁 시대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자청을 비롯해 부산시, 동명대학교,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연구소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이슈와 4차 산업혁명과 물류 신기술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이슈, 글로벌 리스크 확대와 물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신기술 주제 세션에는 유연 물류체계를 위한 설비 트렌드 변화와 스마트물류센터 기술 트렌드와 이커머스 물류시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경자청은 세계물류여권 가입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배송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경자청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세계물류여권 파트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경자청 관계자는 “구역 내 입주기업이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적인 항만에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의 날개를 펼쳐 해외직구와 의약품, 콜드체인과 같은 신성장산업의 거점이자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 부산교통공사, 내부 경진으로 철도사고 대응역량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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