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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개발 가시화
“교류와 화합” 거제시, 외국인노동자와 신명 한마당
◇“해양 레저에 비즈니스까지” 거제시, 가덕신공항 배후도시 개발 가시화
경남 거제시는 10월20일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련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라 신공항과 진해신항 그리고 남부내륙철도의 중심 입지에서 공항 경제권을 선제적으로 구상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배후도시 개발을 위해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관련 용역을 추진중이다. 시에 따르면 이 용역은 거제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 산업과 MICE(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산업, 비즈니스 등이 포함된 배후도시 분석과 개발 방향이 골자다. 부산시의 에어시티, 창원 및 김해시의 물류·산업 특화 등과 차별화될 수 있는 구상을 담고 있다. 보고회에서 박종우 시장은 “구상도 중요하지만 경제자유구역 확대, 각종 특구 지정 등 앞으로 배후도시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폭넓은 고민과 함께 광역교통망 구축에도 경상남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교류와 화합”거제시, 외국인노동자와 신명 한마당
경남 거제시는 10월22일 거제체육관에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12개국 외국인노동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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