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종국제도시에 한국 최대의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 조성할 것”
◇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무단 경작에 ‘칼’ 빼들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18일까지 송도국제도시 6공구 공한지 일대 무단 경작지를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불법 적치물 4t을 폐기하고 불법 경작지를 원상 복구했다. 대상지는 모두 5곳으로 면적은 8000㎡다. 행정대집행은 인천경제청이 개청한 이후 처음이다. 행정대집행이란 행정 관청으로부터 명령 받은 시설이나 개인이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행정 기관이 직접 또는 제3자에게 명령을 집행한 후 비용을 법적 의무자에게 부담시키는 제도다. 6공구 일대 주민들은 불법경작에 사용된 비료와 방치된 농업 폐기물로 발생한 악취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인천경제청은 지속적으로 무단 경작자들에게 계도를 했지만 개선이 되지 않았다. 인천경제청은 행정대집행에 앞서 이를 예고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현장에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관할 지구대와 소방서의 협조를 받았다.◇인천도시공사, ESG 보고서 첫 발간
인천도시공사(iH)는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2022년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추진실적과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ESG는 투자자들이 ‘사회책임투자’ 혹은 ‘지속가능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ESG 보고서에는 2021년부터 ESG 경영을 위해 iH가 친환경 개발방식을 연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GRI 스탠다드) 등 글로벌 보고서 작성 기준을 적용해 작성했다. 특히 주요 재무정보・환경・사회적 관리지표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키워드
#인천시
#반도체특화단지
#유정복인천시장
#서울스퀘어
#영종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
#남동국가산업단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정대집행
#경작
#6공구
#소방서
#ESG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조동암
‘하루 20분’ 산책이라도 해야하는 진짜 이유
‘돈 안갚아서 죽였다’던 그놈…본인이 28억 채무자였다
‘마약 혐의’ 유아인, 21시간 고강도 조사…구속영장 검토
꿈틀대는 집값…“진짜 바닥 다졌다” vs “아직 멀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오르나…올해 하반기 적용 검토
‘추미애 불륜설’ 제기한 박근혜 제부 신동욱, 1심서 실형
10대 아동에게 “몸매 좋고 예쁘니까 돈 줄게” 말한 60대, 무죄…이유는?
압수수색했더니 50억 ‘돈다발’…대기업 뺨친 조직 정체는
하루종일 마시게 되는 커피…섭취량 줄이라는 경고 3
사람마다 다른 ‘과음’의 기준…이런 신호는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