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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2018년 청렴 우수부서·공무원 선정
◇부산본부세관, 2018년 청렴 우수부서·공무원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한 해 동안 청렴 조직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서부세관’을 2018년도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청렴활동 우수공무원’에 내ㆍ외부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갈등 해결사 역할을 수행한 부산세관 신항수입과 김용석 관세행정관과 김해공항세관 휴대품과 박근태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2018년 4분기 청렴활동 우수부서’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만들어 청렴의식 향상에 기여한 부산세관 감시정보과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업체와 세관 간 청렴간담회를 실시한 양산세관 조사심사과를 선정했다. 같은 부서에서 청렴활동을 주도한 최서연 관세행정관과 청렴 봉사활동을 기획한 민덕기 관세행정관은 4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미리보는 부산시립박물관, 2019 '박물관 투어'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월 30일부터 ‘2019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을 비롯해 정관박물관, 복천박물관, 시민공원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동삼동패총전시관, 근대역사관을 살펴보는 버스투어와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도보로 탐방하는 총 4개 코스로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 곳곳에 흩어진 박물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투어를 기존 4회에서 5회로 확대 편성했다. 특히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은 시민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유산 도시 부산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근현대사 속 부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박물관을 더욱 친숙하게 생각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동감 있는 부산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투어 참가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월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금정구, 야간에도 평생학습을 … 시설 및 프로그램 모집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월 31일까지 야간 평생학습 강좌인 ‘소소한 야학의 행복’을 운영할 시설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정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행복학습센터, 배달강좌, 학습곳간 등을 통해 1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히 직장인과 청년들을 위해 저녁 시간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특화사업 ‘소소한 야학의 행복’을 추진한다. ‘소소한 야학의 행복’ 을 추진할 공간은 ‘행복곳간’이라는 이름으로 상·하반기 각 2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야간에 학습공간으로 개방이 가능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시설로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제안해야 한다. ‘행복곳간’으로 지정된 곳에는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희망 시설과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프로그램 계획서, 시설사진, 시설관련 증빙서류 사본 포함)를 금정구 평생교육과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연령별· 세대별 관심사항을 반영한 원데이 스페셜 특강도 구상해 그간 평생학습에서 배제돼 왔던 이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