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적 논란 불구, 트위터 올라온 혜경궁 김씨 글 4만여 건 전수분석으로 ‘확신’
김씨의 혐의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먼저 올해 4월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08__hkkim)을 사용하면서 전해철 당시 후보를 비방한 혐의다. “전 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글을 올린 것이다. 또 하나는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노무현 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가상합니다”
계정 ‘@08__hkkim’은 '정의를 위하여'라는 문패를 달고 지난 2013년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공격 대상은 이 지사의 친형(이재선)이었다.
"이재선? 제정신 아니죠?“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 건 이재선의 처와 딸인데 이 시장(이재명 지사)에게 덮어씌우는 이유는?“
"이재선은 왜 이 시장의 공무원 인사에 개입하려 했는지 밝혀라“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소원이냐? 미친 달레반들“
"걱정 마 이재명 지지율이 절대 문어벙이한테는 안 갈 테니“
“문재인이 아들도 특혜준 건? 정유라네”
"문 후보 대통령 되면 꼬옥 노무현처럼 될 거니까 그 꼴 보자구요“
“노무현 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눈물…가상합니다”
“니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 타서 유족 되길 학수고대할게~”
“당신 딸이 꼭 세월호에 탑승해서 똑같이 당하세요~”
20∼30대 4명 중 1명, ‘고혈압 전(前)단계’
[한강로에서] 정치의 중심에서 막말을 외치다
[단독] 망가진 국가회계 시스템, 6년간 결산 오류 65조원
[못믿을 국가회계] 국가부채의 숨은 1인치
[못믿을 국가회계] 국가재무제표 이대론 안 된다
예스맨 홍남기 ‘경제 원톱’, 친문맨 김수현 ‘히든 원톱’
“저소득층 할인 못 받은 통신요금만 700억대”
“알뜰폰 고사시키는 이통3사의 탐욕 막아야”
김수현·김기식 몸만 풀어도 ‘벌벌’ 떠는 재계
다리 떨고, 한숨 쉬고…나쁜 습관도 약에 쓸 때가 있다
방탄소년단과 일본 우익의 충돌 어떻게 봐야 할까
진실 공방 속 혼란만 더해가는 ‘이수역 폭행’ 사건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단독] 전원책 “옛 친이계까지 아우르는 보수 단일대오 절실”
고반발 드라이버, 비거리를 보니 놀라워
[단독] “이빨 부숴버리고 싶다”…‘청년 멘토’ CEO의 민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