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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기 대응 방안 논의
◇인천시, 스토킹 피해 여성 지원
인천시가 스토킹 피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스토킹 통합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지방경찰청은 연계해 스토킹 피해자의 안전과 필요한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다. 스토킹 피해자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올해부터는 여성 1인 가구를 위한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 신청자는 여성안심 홈세트인 가정용 폐쇄회로(CC)TV, 스마트 초인종, 문 열림 센서 등을 제공받았다. 현재 남동구와 부평구는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역 전체로 사업을 확대해 스토킹 등 범죄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iH, 섬 주민 위한 문화·체육 공간 조성
인천도시공사(iH)는 소무의도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iH의 섬주민 편의시설 리모델링 사업으로 소무의도 마을회관은 문화·체육 공간인 주민자치센터로 탈바꿈했다. 이 사업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섬 주민을 위한 사회 공헌이다. 섬 주민이 사용하는 편의시설을 정비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마을회관은 당초 주민들의 회의·운동 공간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화장실과 샤워실이 매우 낙후돼 주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iH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낙후된 화장실, 샤워시설을 리모델링했다. 또 내부 바닥과 운동기구 구입, 환기설비 시공 등 추가로 정비했다. iH는 하반기에도 후보지를 찾아 섬주민 편의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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