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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 않은 몰락》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자본가의 탄생
그레그 스타인메츠 지음│부키 펴냄│384쪽│1만8000원
무역로가 바뀌면서 경제 중심지가 이탈리아에서 서유럽으로 옮겨가던 시대. 부르주아와 영주의 착취에 시달리던 농민과 노동자들이 투쟁을 전개했다. 그 모든 일의 중심에는 야코프 푸거가 있었다. 이 책은 격동의 시대에 세계 최대의 부를 쌓았던 한 자본가의 삶과 시대를 담은 평전이자, 근대 초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역사서다.
위험하지 않은 몰락
강상중·우치다 타츠루 지음│사계절 펴냄│304쪽│1만6000원
1950년 전후 일본에서 태어나 근대화 과정을 성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한 두 사상가가 말하는 불안과 화해의 시대론. 근대화의 그늘과 세계의 오늘을 돌아보며, 다시 역사의 비극을 향해 돌진하는 인류에게 ‘처참과 고난, 비탄과 번민, 죽음과 질병 같은 비극을 통해 숙연해지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경고한다.
강상중·우치다 타츠루 지음│사계절 펴냄│304쪽│1만6000원
1950년 전후 일본에서 태어나 근대화 과정을 성찰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한 두 사상가가 말하는 불안과 화해의 시대론. 근대화의 그늘과 세계의 오늘을 돌아보며, 다시 역사의 비극을 향해 돌진하는 인류에게 ‘처참과 고난, 비탄과 번민, 죽음과 질병 같은 비극을 통해 숙연해지고 새로 태어나야 한다’고 경고한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박상주 지음│예미 펴냄│376쪽│1만6000원
카리브해 연안에서 다섯 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최상민 사장부터 인도라는 거대한 노천 박물관에서 행복한 건축가로 살아가는 김창현 사장까지, 해외무대에서 뛰고 있는 열두 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소개한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업가를 취재해 그들의 치열했던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박상주 지음│예미 펴냄│376쪽│1만6000원
카리브해 연안에서 다섯 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최상민 사장부터 인도라는 거대한 노천 박물관에서 행복한 건축가로 살아가는 김창현 사장까지, 해외무대에서 뛰고 있는 열두 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소개한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사업가를 취재해 그들의 치열했던 도전과 성공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지혜롭게 나이 든다는 것
마사 누스바움·솔 레브모어 지음│어크로스 펴냄│472쪽│1만7000원
나이 듦에 대한 두 석학의 통찰을 통해, 나이 드는 과정에서 우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무슨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은퇴하기 적합한 시점은 언제인지, 유산을 어떻게 적절하게 나눠줄 수 있을지 등 좀 더 실용적인 삶의 지침도 얻을 수 있다.
마사 누스바움·솔 레브모어 지음│어크로스 펴냄│472쪽│1만7000원
나이 듦에 대한 두 석학의 통찰을 통해, 나이 드는 과정에서 우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과거를 돌아보는 일이 무슨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지, 세상에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은퇴하기 적합한 시점은 언제인지, 유산을 어떻게 적절하게 나눠줄 수 있을지 등 좀 더 실용적인 삶의 지침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