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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주도 혁신성장 우수사례 전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대전시 등 17개 시·도와 함께 9월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내 최대 지역행사. 올해는 국가균형발전의 3대 가치인 분권·혁신·포용에 입각한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주도 혁신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혁신'을 주제로 지역혁신활동가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17개 시·도별로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사례를 공유하도록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는 균형위와 산업부 관계자는 물론 17개 지자체 관계자, 청년네트워크, 도시재생활동가 등 500여 명이 모여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 후 첫 지역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혁신성장 사례를 살펴보는 '균형마당', 혁신활동이 지역의 삶을 변화시킨 사례를 공유하는 '혁신마당', 균형발전 시대의 과제와 미래를 모색하는 '정책마당' 3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구성했다.
행사 첫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