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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문재인 케어 반대 및 한의사의료기기 사용 반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의사들이 12월10일 서울 시청 앞을 뒤덮었다. 비급여 의료행위를 급여대상으로 바꿔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는 ‘문재인케어’에 반대하는 집회다. 의사들은 이를 ‘뭉케어’라고 조롱하며 “건보재정 부실을 초래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밥그릇 챙기기’란 비판도 나온다. 비급여 항목 축소는 곧 의사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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