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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년 전 극우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를 대학 행사에 초청했다는 의혹이 일면서 박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그는 성경의 창조론을 신봉하는 과학자와 기독교 유력인사들의 모임인 창조과학회에서 이사를 역임한 사실이 알려지며 창조론 옹호, 뉴라이트 역사관 등 끊임없는 자격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왼쪽)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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