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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뉴스]

 
연말이 다가오면 가난한 이들은 몸도 마음도 시리다.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서민들은 더 춥다. 가스나 기름 대신 연탄으로 아랫목을 덥히는 이들이 늘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 겨울 연탄 소비량이 지난해에 비해 10.9% 늘어난 1백45만2천t에 이를 전망이다. 그럴수록 나눔의 미덕이 절실하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서 SK텔레콤 직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는 장면을 한 컷 뉴스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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