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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父·부친 동거인, 친형까지 총 3명 살해 추정
추적 받던 용의자도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초등생 자매 11년 성폭행 학원장, 2심도 ‘징역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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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침투’ 마약에 칼 뺐다…한동훈 “과할 정도로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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