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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 26일 어제의 뉴스를 한 눈에 정리하고, 27일 오늘의 뉴스를 미리 내다볼 수 있습니다. ​매일 오전 올라오는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모아두시면 한 권의 훌륭한 뉴스일지가 완성됩니다.  
1월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현장 감식을 위해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 37명 · 부상 151명(27일 오전11시 현재)

 

- 오전 7시25분경 1층 응급실서 화재 발생···거동 불편한 노인과 중증환자 많아 피해 커, 대부분 질식사

 

- 매트리스 타면서 순식간에 ‘독가스’로···신고 3분 만에 소방대 도착, 소방당국 “전기 누전 가능성”

 

- 1층서 불, 2층서 최다 사망···화재 진압엔 성공했으나 인명구조 미흡했다는 점에서 ‘제천 판박이’ 지적도

 

- 세종병원에 스프링클러 없었다···현행 소방시설법, 세종병원 같은 중소병원을 의무 설치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아 ‘허술’ 

 

- 문 대통령, 8시8분 첫 보고 받고 10시45분 긴급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청와대 긴박한 대응, 7시39분 국가위기관리센터 가동하고 NSC 회의 열어

 

- 김부겸 행안부 장관 등 ‘범정부 현장대응 지원단’ 현장 급파···이낙연 총리, 헬기 타고 도착 “면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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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MB 형’ 이상득, 검찰에 ‘휠체어 출석’


- 구급차에 휠체어 타고 출석, 취재진 질문에 눈감고 침묵···“건강상 조사 못 받아” 검찰, 조사 4시간 만에 중단, 귀가시키고 재조사 등 추후 판단키로 - 이상득 “혐의 부인”에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철저한 수사 촉구”···한국당은 별도 논평 안 내 

[정치]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평창 이후 정상 실시”

 - “올림픽 끝나고 난 후 연기된 일정에서 정상적으로 실시할 것”···美측 “올림픽 폐막 즉시 훈련할 것” 보도에 대해 “일정·규모 아직 말 못하지만, 하는 것은 맞다” - 조명균 통일부 장관 “北 2월8일 건군절 ‘열병식’, 상당히 위협적일 가능성”···“평양 근처 미림비행장서 대대적으로 준비 중”​ 

[한반도] 트럼프 “한반도 비핵화 위해 최대의 압박”

 - 스위스 다보스포럼서 특별연설···AP통신 “트럼프는 이번 행사에 ‘아메리칸 퍼스트’를 가져갈 것” 보도 - 메켄지 美 합참본부장 “올림픽 직후 한·미 연합훈련 재개”···넬러 美 해병대 사령관 “(北과의 전쟁 대비해) 신중하게 군수 기획을 하고 있다” (현지시각 25일)​ 

[정치] 서울중앙지검, 4차장·범죄수익환수부 신설

 - 4차장검사 보직 신설해 4개 차장 체제···1979년 이후 39년 만, 신임 4차장에 이두봉 특수단장 - 대검·중앙지검에 범죄수익환수부서 신설···형사9부도 신설 - 법무부 “2월5일 검찰 조직개편과 상반기 검사 정기인사 단행” ​ 

[사회] 서울, 27일까지 닷새째 한파경보 이어져

 - 23일 영하 14.6도 시작으로 24일 영하 16.3도, 25일 영하 16.4도, 26일 영하 17.8도로 점점 떨어져···27일 아침도 영하 15.8도 - 다음 주 초반까지 한파가 계속되다가 주 중반 평년 기온 회복할 전망 ​ 

[국제] ‘美 우선주의’ 선전장 된 다보스···유럽과 설전 가열

 - 트럼프 “강한 달러 원한다”···마리오 드라기 유럽은행 총재 “통화정책 개입 않는 국제사회 합의 깨고 있다” (현지시각 25일) - “무역전쟁” 美 상무장관 발언에도 EU 통상위원 “무책임하다” 반발 

[국제] 트럼프, ‘180만 불법 이민자 구제’ 타협안···극단 오가는 전술

 - ‘다카’ 등록 안한 불법 이민자 자녀들에게도 미 시민권 획득 길 열어주자는 입법안 내놔···70만 이민자 쫓아내려 셧다운까지 가며 거부하다 ‘자기가 원하는 것’ 얹어 타협안 제시 (현지시각 25일) - 대신 ‘멕시코 장벽’에 투입될 예산 요구···민주당서도 “일단 받자” 목소리​ 

[스포츠] 정현, 발바닥 부상으로 2세트 도중 ‘기권’

 - 페더러와의 호주오픈 4강전에서 발바닥 물집 부상···1세트 1-6으로 내주고, 2세트서도 2-5로 뒤진 상황서 결국 기권패 - “물집 안에 또 물집, 생살이 파여 뼈가 보일 정도”···정현 “진통제 16강전·8강전엔 통했으나, 4강전선 효과도 떨어져 걷기도 힘들어···많은 팬과 위대한 선수 앞에서 제대로 못할 거면 기권하는게···” - 페더러 “2세트부터 정현 움직임 느려졌다. 이런 승리 원치 않아”···결승은 페더러-칠리치 대결로 열려  - 정현, 30대 ‘빅4’(페더러·나달·조코비치·머레이) 이을 새로운 스타로 평가···페더러 “충분히 톱10 실력 갖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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