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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비바넷 윤문희 사장(36)은 ‘생생아이디어 뱅크’이다 그는 사람들과 부딪치고, 네티즌의 불평을 귀담아 들으면서 편리한전자상거래 시스템, 꼭 필요한 정보 제공 솔루션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에게는 ‘최종학력 고졸’딱지가 문제되지 않는다. 웬만한 아이디어는 구체화할 만큼 충분한 기술력과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경영 능력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 취향에 꼭 맞는 정보를 제공한 1대1 맞춤 정보 서비스, 핸드폰, 전자 우편. 팩스 등으로 어디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웹다이어리 시스템 등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또한 무선 인터넷으로 이용 가능한 웹북 서비스와 전자도서관 솔류션의 핵심 기술인 PDF 필터를 개발 했다. 종래 전자 상거래 시스템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한 ‘비바몰 시스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의 꿈은 인터넷 사이트 비바넷(www.viva-net.co.kr)과 북숍(www.bokshop.co.kr)을 기반으로 하여 우리나라에서 으뜸가는 지식과 문화 정보 중개인이 되는 것

 “우리 회사가 개발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기술이 문화와 지식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책논문 음반 소프트웨어 영화등 지식.문화와 관련된 깊이 있는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싶은 분이라면 비바넷과 북숍을 찾아 주세요.”

 윤사장은 저작권이 소멸된 책과 절판된 책을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만든 직지심경 프로젝트로 4월부터 선봉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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