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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오락실에 불법 환전이 만연해 있는 모습이 한 내부고발자의 제보로 포착됐다. 지난 8월 일제 단속 이후 잠시 문을 닫았던 경기와 서울 지역 성인오락실 업자들이 최근 들어 다시 업장을 열고, 게임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 주면서 하루 평균 수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시사저널은 지난 8월13일 기사(‘[단독] 제2의 바다이야기 황금성 수백억원 탈세 의혹’)를 통해 국내 성인오락실의 불법 환전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후 경찰은 관련 부처와 손잡고 불법 성인오락실을 뿌리 뽑겠다고 약속했지만, 단속 의지와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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