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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된 이국종 교수 에세이…伊 공정위에 과징금 철퇴 맞은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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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된 이국종 교수 에세이
 
ⓒ 시사저널 박은숙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골든아워》에는 삶과 죽음이 오가는 의료 현장인 중증외상센터에서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2011년 ‘아덴만 작전’에서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을 살려내 화제가 된 이 교수는 줄기차게 국내 외상환자 진료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이 교수는 올해 국정감사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열악한 의료 환경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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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공정위에 과징금 철퇴 맞은 삼성전자

ⓒ 시사저널 임준선


이탈리아 공정거래위원회는 노후화된 스마트폰의 성능을 부정하게 떨어뜨렸다며 삼성전자에 500만 유로(약 64억7000만원)에 이르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탈리아 공정위는 “삼성전자는 2014년 출시된 ‘갤럭시노트4’ 사용자들에게 ‘갤럭시노트7’을 위해 개발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을 설치하도록 강하게 권고했다. 그러나 신형 소프트웨어가 야기할 심각한 성능 저하 등에 대해 공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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