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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가진 자의 발자국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
나를 살리는 음식과 건강 이야기
날개를 가진 자의 발자국
시인은 사소한 것을 잘 포착하는 재주를 가진 이들이다. 저자는 사진과 글로 그것을 만들어냈다. 산책 중에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눈에 띄는 사물을 스마트폰으로 찍고 귀퉁이에 메모를 남겼다. 봄에서 다음 봄으로까지 이동하는 계절의 흐름을 담아냈으며 각 부의 꽃 사진은 피어나는 시간 순으로 수록했다.
장철문 지음│난다 펴냄│156쪽│1만5000원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
소설을 통해 전위의 감각을 선사해온 작가의 첫 에세이다. 다카하시 겐이치로, 로베르토 볼라뇨 등 오랜 시간 애정해온 작가들과 그들의 소설을 중심으로, 책을 읽는 여러 방식과 그로부터 받은 영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끈기 있게 풀어놓는다.
박솔뫼 지음│위즈덤하우스 펴냄│216쪽│1만6800원
나를 살리는 음식과 건강 이야기
목회자로서 깊은 신뢰를 받는 저자가 음식과 건강에 관해 다룬 책이다. 젊은 시절부터 나이 80세에 이른 지금까지 몸소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온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오랜 세월 무슨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임락경 지음│삼인 펴냄│416쪽│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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