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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평양 방문 때 리선권 북한 조평통 위원장이 식사 자리에서 총수들에게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갑니까"라고 면박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청와대는 사과하라"며 조명균 통일부장관 해임안을 냈다. 당시 평양을 방문했던 대기업 총수들은 이래저래 불편한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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