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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민족의 영산' 백두산 올라

  18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 이번 백두산 동반 방문은 문 대통령이 평양에 도착한 뒤 김 위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전격적으로 결정됐다.  
기념촬영하는 대통령 내외 -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소원성취하고 환하게 웃는 문재인 대통령 -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장군봉에 올라 환하게 웃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케이블카 탑승한 남북 정상 - 평양남북정상회담 3일째인 20일 오전 문재인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백두산 장군봉을 방문한 후 백두산 천지로 이동하기 위해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생수병에 담아보는 천지 물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천지 물을 물병에 담고 있다. ⓒ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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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백두산; 김정은; 문재인; 3차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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