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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엄한 통제 속 시작된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 토론회…“홀에 준비된 의자 모두 찼다”
윤성혜 한유총 언론홍보이사는 기자에게 “킨텍스 홀에 준비된 의자가 모두 찼다”며 “일부 관계자는 자리가 없어 홀 뒤쪽에 서 있다”고 전했다. 킨텍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홀의 최대 수용인원은 의자를 깔았을 경우 5400명이다. 즉 그 이상의 관계자들이 모였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은 전국에 총 3000곳 정도다. 한유총은 사전에 “각 유치원에서 2명 이상 토론회에 참가해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처음엔 대략 60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토론회의 예정 종료시각은 오후 4시다. 하지만 윤성혜 이사는 “더 길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토론회 이후 따로 기자 간담회를 갖진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토론회 결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