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한달살기 '가을편' 참가자 20팀 모집
김기웅 서천군수,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충남 보령시는 오는 12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원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종전처럼 유지되고 발행 당일부터 관내 판매대행점 40곳에서 살 수 있다.
보령사랑상품권의 사용 범위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000여 곳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발행으로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한달살기 '가을편' 참가자 20팀 모집
충남 보령시는 9월12일~19일 '2024 보령 한달살기'의 가을편 참가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 팀들은 10월1일~11월30일 사이 최대 30일간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 등을 체험하고 이를 개인 SNS에 게시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대상은 충남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숙박비 1팀당 1박 최대 5만원, 부대비 1팀당 1일 최대 2만 원, 체험비 1인당 1일 최대 10만원 등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시 관광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가을엔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며“보령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기웅 서천군수, 사회복지시설·유공자 가족 위문
충남 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군수는 전날 성도원,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을 들었고 국가유공자 가족도 찾아 위로했다.
김 군수는 "군민 모두가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