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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4강 탈락 이후 강한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축구회관 앞에서는 축구팬들의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이번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그가 지도자를 추천하고 검증하는 협회 시스템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클린스만 감독을 선택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정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논하기 위해 2월13일로 예정됐던 대한축구협회 임원회의에 불참을 통보해 회의가 취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를 둘러싼 부정 여론은 더욱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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