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일가 수사’ 4대 의혹, 관전 포인트 총정리!
웅동학원‧자녀특혜‧사모펀드‧증거인멸 등, 조국 법무장관과 주변 인물별로 살펴본 의혹 여권·조국 “일방적 의혹제기, 직무 수행 무관” 주장
2019-10-07 송창섭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 코링크PE가 투자사인 WFM에서 빼낸 13억원 중 10억원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서 전달된 사실을 알았다는 의혹(공범 처벌) ● 정경심 교수가 본인에게 불리한 증거뿐 아니라 코링크PE, 5촌조카 조범동 등에 대한 자료를 삭제한 사실을 알았다는 의혹(공범 처벌) ●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취임에 특혜 제공했다는 의혹 ●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특감반의 감찰을 무마시켰다는 혐의 ●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부인 정경심 교수에게 표창 수상 위임한 것을 진술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증거인멸 교사) ● 딸을 의학논문 제1저자로 올려준 장아무개 단국대 의대 교수 아들에게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근무 허위증명서 발급 의혹 ● 가족 펀드 성격의 사모펀드 증여세 탈루 의혹 ● 서울대 법대 석사 논문, 미국 UC버클리대 로스쿨 박사논문 표절 ● 울산대 교수 재직 중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파트 위장전입 의혹<정경심 동양대 교수(부인)>
● 코링크PE 설립과 운영에 개입하거나 차명투자를 한 의혹 ● 코링크PE가 투자사인 WFM에서 빼낸 13억원 중 10억원을 받았다는 의혹 ● 본인에게 불리한 증거뿐 아니라 코링크PE, 5촌조카 조범동에 대한 자료 삭제 의혹 ● 코링크PE의 주가조작 등 사기적 부정거래에 관여했다는 의혹 ● 동양대 총장 명의 표창장을 위조했으며 표창장을 딸의 입시에 사용했다는 의혹 ● 자신의 동양대 연구실에서 관련 자료가 담긴 PC를 반출했다는 의혹 ●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거짓 진술을 부탁했다는 의혹<자녀>
● 고등학생 신분으로 단국대 의학논문 제1저자로 등재(딸) ● 고려대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시 거짓 자소서 기재(딸) ●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진학 위해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연속 장학금 수혜(딸) ●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후 두 차례 유급에도 연속 장학금 수혜(딸) ●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3주간 인턴십 참여 후 국제학술대회 동행한 의혹(딸) ●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2일간 인턴 활동하고 3주 프로그램 이수했다는 허위 활동증명서 발급 의혹(딸) ●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증명서 허위 발급(딸, 아들) ● 아주대, 연세대 대학원, 충북대 로스쿨 진학 시 부정자료 제출 의혹(아들)<5촌조카 조범동>
● 가족펀드 성격의 사모펀드, 서울시 와이파이 사업 등 각종 관급공사 수주 의혹 ● 조국 부부 명의의 사모펀드 불법 운영 ● 펀드 허위 보고서 작성 지시 ● 코링크PE 회사 자금 횡령 ● 투자사 웰스씨앤티(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 관급공사 집중 수주 의혹<기타 친인척>
● 웅동학원 공사대금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위장 이혼(동생, 동생 전처) ● 웅동중 채용 과정에서 2억원 수수 의혹(동생) ● 부산 해운대 우성빌라 차명 보유 의혹(동생 전처) ● 조국 가족펀드 투자 의혹(처남) ● 근무 해운사 해운연합 가입 특혜 제공(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