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상대방 눈치가 보일 땐?
[12회] ‘신경 쓰다, 언짢아하다’란 뜻 가진 동사 mind
Don’t mind him! He didn’t mean to hurt you(그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마, 네 맘을 상하려고 했던 게 아니니까)
Don’t mind me! Just beer talking! (내 말 신경 쓰지마, 술김에 한 소리니까)
Mind your own business! (너나 잘하세요=네 일이나 신경 써)
Mind your step! (발걸음 조심하세요)
Real man would not mind it (진짜 사내라면, 그런 거 쯤은 신경쓰지 않을 거야)
You should not mind a glass of beer (맥주 한잔쯤은 괜찮습니다=당신이 신경 안 써도 됩니다. 매주 한 글라스는 마실 수 있으니까)
“너나 잘 하세요”는 2005년 개봉했던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여주인공이 했던 말로, 당시 크게 유행했었죠.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Mind your own business”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None of your business! 또는 Just do your job well! 이나 Do your job and I will do mine! 이 있습니다.
<저자 소개>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와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을 포함해 총 6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