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헬기 정비 인력, 항공기 당 1.7명에 불과 관리소별 편차도 커…비상시 골든타임 놓칠 수도 2018-09-30 대전 = 이종수 기자 산림청의 산림헬기 정비인력이 헬기 한 대당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소별 정비인력 배치도 편차가 커 자칫 비상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여기에다 지난해 기준 기령이 20년 이상인 노후헬기가 전체 헬기의 44%를 차지하며 노후화로 인한 성능유지와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비인력 76명이 산림헬기 46대의 정비를 책임지고 있다보니 충분한 정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