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효린·김장훈 열정의 무대에 ‘2018 쉘위워크’ 절정

시사저널 '다함께! 2018 쉘위워크'…'다양한 소외계층 목소리를 우리 사회 공감의 주제로'

2018-09-29     고성준 기자
인천 밤하늘에 화려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인기가수 바다, 효린, 김장훈의 열정적인 무대가 인천 문학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9월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시사저널, SK와이번스, (사)여울돌이 공동주최하고 (사)따뜻한하루가 주관을 맡은 '다함께! 2018 쉘위워크'가 열렸다. 쉘위워크(Shall We Walk)는 매년 시사저널이 복지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우리 사회 공감의 주제로 선정하고 함께 걸으며 사회구성원 간의 진정한 소통을 목표로 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열린 쉘위워크(Shall We Walk)를 통해 얻은 행사 수익금 전액은 희귀난치병 아동들에게 기부된다. ​ 걷기 행사가 끝난 뒤 이어 펼쳐진 공연에서 초대가수 김장훈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어 호소력 높은 가창력을 뽐내는 효린이 무대 분위기를 더욱 절정에 올렸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바다의 무대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행사전 시사저널과 가진 인터뷰서 "아, 이게 실화야? 할 정도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전 관객들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고 환호성을 유도하는 등 라이브공연 여왕다운 진수를 뽐내며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다함께! 2018 쉘위워크'에 참가한 어린이가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있다. ⓒ고성준 기자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다함께! 2018 쉘위워크'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올림픽에 승리한 뒤 기뻐하고있다. ⓒ고성준 기자

권대우 시사저널 대표이사가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다함께! 2018 쉘위워크'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있다. ⓒ고성준 기자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다함께! 2018 쉘위워크'에서 참가자들이 몸풀기 운동을 하고있다. ⓒ고성준 기자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다함께! 2018 쉘위워크'에서 시민들이 3km 코스 걷기를 하고있다. ⓒ고성준 기자

가수 김장훈이 29일 오후 인천광역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다함께! 2018 쉘위워크'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고성준 기자
가수 바다가 29일 오후 인천광역시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함께! 2018쉘위워크에서 공연하고있다. ⓒ고성준 기자

 
가수 효린이 20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다함께! 2018 쉘위워크"에서 공연하고있다. ⓒ고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