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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 2.5% 인상
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부산항만공사 “157억 들여 항만시설물 58곳 유지·보수”
◇ 부산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 2.5% 인상
부산교육청은 2024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830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달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내년에는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1540원 대비 2.5% 인상된다. 대상은 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중 근로 시간이 1주 15시간 미만인 교육공무직원이다. 교육청·직속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내년 1월부터, 각급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은 내년 3월부터 각각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이다. 최저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하는 최저임금과는 다른 개념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매년 인상되고 있는 최저임금과 지역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내년 생활임금이 저성장,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 부산항만공사 “157억 들여 항만시설물 58곳 유지·보수”
부산항만공사(BPA)가 21일 2024년도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BPA는 부산항 내 유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근무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후시설물 보수와 안전점검 등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다. 2024년도에 약 157억원을 들여 BPA에서 관리하는 부산항 항만시설물 총 331곳 중 58곳을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BPA는 항만시설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한달 간 운영사들로부터 항만시설 사용에 관한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이어 8월에는 3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유지보수 사업에 대한 운영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BPA 관계자는 “부산항의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내실있는 유지보수 사업이 될 수 있게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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