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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200’ 4회 연속 1위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JYP엔터 제공 = 연합뉴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새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JYP엔터 제공
JYP엔터 소속 아이돌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정상을 찍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JYP Ent. 주가에 훈풍이 돌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0분 JYP Ent. 주가는 전일 대비 3700원(4.10%) 오른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9만4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빌보드는 19일(현지 시각)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지난해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올해 《★★★★★(파이브스타)》에 이어 4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에서 4회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그룹은 이들 외에 BTS(방탄소년단)가 유일하다. BTS는 이 차트에 1위를 6차례 기록한 바 있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의 차트 진입 앨범 4장 모두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는 얼리샤 키스 이후 처음”이라며 “앨범 4장을 1위에 올리는 데 약 20개월이 걸렸는데 이는 16개월 걸린 테일러 스위프트 이후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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