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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관련산업 활성화 기대
청도군, 경북도 농정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우수’ 수상
◇ 청도군,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관련산업 활성화 기대
경북 청도군이 반려동물의 친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은 최근 도비 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도군 매전면 일원에 902㎡ 규모로 건립 예정인 지원센터에는 반려동물 전용 카페, 셀프 미용실, 목욕실, 영상교육실, 오픈스튜디오 및 포토존, 잔디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청도군은 센터가 준공되면 반려인 유입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와 관련산업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청도야외공연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펫티켓 문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반려견에 대한 의식 변화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는 청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경북도 농정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우수’ 수상
경북 청도군이 최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청도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우수상 1번, 우수상 3번 등 4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농촌 활력, 축산정책,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반려견 힐링센터 등의 특수시책 발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농정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도군 관계자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으로 청도군의 농업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농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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