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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올바른 정보 전달”
기장군, ‘기장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 기장군,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올바른 정보 전달”
기장군은 아토피·천식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중심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장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심학교를 선정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안심학교 25곳을 선정해 2000여명의 학생에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테이블인형극)을 48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부산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에 대비한 응급키트 지원과 안심학교 담당교사 의무교육 등도 마련했다. 기장군은 앞으로 안심학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할 계획이다.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악화 방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알레르기질환 아동의 적정한 관리와 합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장군, ‘기장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기장군이 최근 다양한 분야에 공적이 높은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4회 기장군민대상’ 3인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기장군은 문화예술부문에 박세룡 씨(기장읍), 향토봉사부문에 권묘연 씨(기장읍), 산업경제부문에 문계훈 씨(철마면)로 결정했다. 박세룡 수상자는 음악적 재능을 활용한 공연 봉사활동으로 지역문화 복지 증진,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묘연 수상자는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했다고 한다. 문계훈 수상자는 친환경 농업체계 구축, 선진 농업 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되고 군청 민원봉사실에 사진액자가 게첨된다. 공적사항 기장군보 게재, 군 주관 각종행사 시 초청 등의 특전도 있다. 정종복 군수는 “우리고장을 발전시키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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