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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만 130만 건…전세보증 사고 관련 22만 건 이상
민홍철 의원 “정부, 전세사기 방지 대책 마련해야”
일반 ‘임대보증’ 관련 전화 상담 유형에서 보증사고 문의는 3만3483건에 달했다. 상담 사례로는 ‘임대인이 전세사기범으로 조사받는 중인데 고소가 진행되면 보증 이행에 문제가 생기는지’, ‘임대인이 사망한 경우 보증 이행청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으로 파악됐다.
민홍철 의원은 “최근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으로 인해 세입자들의 불안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의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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