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선보인 안동찜닭
안동시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아 이웃에 온정 손길
◇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선보인 안동찜닭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15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되는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에 참가해 음식 판매와 홍보를 통한 관광거점도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현지인과 잠재 관광객에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고유한 음식을 판매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안동 관광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90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는 매년 10월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되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종합 축제다. 포도를 수확하는 계절을 맞아 파리에 유일하게 남은 포도밭의 포도 수확을 축하하는 기념비적인 축제로 음식, 콘서트, 라이브쇼,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시와 재단은 안동의 고유한 음식 중 안동찜닭의 원형인 전계아와 잡채의 원형인 육소채를 선보여 현지인과 관광객의 관심과 판매를 끌어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아 이웃에 온정 손길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청소년수련관 맞은편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인 3R 자원재활용(헌옷류) 모으기 경진대회를 열었다.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3R을 실시하는 행사다.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렸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환경살리기 운동을 선도해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매년 상, 하반기 실시해 오고 있다. 24개 읍면동에서 모아온 약 30톤의 헌옷매각 수익금은 추후 김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 운동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동시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모으기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도 돕고, 클린시티 안동을 만드는데도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모아준 읍면동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직장동료와 성관계 후 “당했다” 허위 신고한 20대男의 최후
교통 체증 뚫고 지나간 사설구급차…아이돌 출신 가수 타고 있었다
사찰서 알게 된 女 스토킹하며 구애…거절당하자 잔혹 살해한 70대
알바 찾던 여성들 키스방 유인해 성폭행한 40대…1000명에게 접근했다
혼전 임신하자 “애비없는 애”…막말 쏟은 복지부 공무원
옷 갈아입는 여중생 훔쳐본 학폭 가해자, 교사에 “4000만원 배상하라” 소송
“하태경 어디 출마한데?”…상경한 ‘與싸움닭’에 긴장하는 野
나도 비타민D 결핍일까?
“가을철 독감,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뚱뚱해서 병원 찾는 환자 3만 명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