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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신이치(南神一)씨(40·왼쪽)는 바이올린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이올린은 배우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드는 악기가 아니라는 것이다.“양발과 열 손가락을 써야 하는 바이올린이 더 쉽지 않겠는가“라고 그는 익살스럽게
반문하다.
지난 8월 문을 연 심로 바이올린 아카데미는 현재 국?중?고교 음악교사들에게 바이올린을 거저 가르치고 있다 또 학부모의 부담을
고려해 바이올린을 싸게 빌려 주기도 한다.
김원정 아카데미 원장은“미나미 교습법으로 그룹 지도를 활성화해 바이올린을 쉽게
가르치겠다”라고 밝혔다.
金相顯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