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베스트셀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대형 할인점들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채소류를 팩 단위로 포장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팩 단위 채소류 판매가 늘면서 샐러드 소스류의 인기도 덩달아 올라갔다. 특히 외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요리와 접할 기회가 많아진 주부들이 다양한 소스를 실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현상을 반영하듯, 지난 주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소스류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한 오뚜기 허니머스타드 소스는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4.7%나 늘었다. 마요네즈와 토마토케찹, 아일랜드
드레싱 이후 가장 대중적인 소스로 자리 잡은 허니머스타드는 튀김 요리와 치킨 요리가 있는 곳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가정에서 직접
해먹는 중국요리법이 대중화하면서 굴소스의 인기도 높아졌다. 신세계 이마트에서는 오뚜기 프리미엄 굴 소스가 지난 주 베스트 셀러 2위 자리에
올랐다. 굴추출물로 만든 이 소스는 인상적인 향 때문에 유명해졌다. 모든 중국 요리에 조미료처럼 사용되어 요리의 맛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요즘
주부 가운데는 육류를 재우거나 볶을 때 간장 대용으로 굴 소스를 사용하는 이가 많아졌다. 오뚜기 프리미엄 굴 소스에는 굴추출물이 40%나
함유되어 적은 양으로도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일랜드 드레싱과 스위트칠리 소스는 채소나 생선,
육류 등에 간편하고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정에서 스파게티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스파게티 소스류의 판매량도 부쩍 늘었다. 특히 피망과 서양
고추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오뚜기 프레스코 피망양파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아 아이들이 좋아한다.
소스류에서
오뚜기 제품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마요네즈와 토마토 케찹 시절부터 다져진 브랜드 후광 덕이 크다.
신세계 이마트의 베스트 셀링 상품
1.오뚜기 허니머스타드 소스
2.오뚜기 프리미엄 굴 소스
3. 아일랜드 드레싱
4.
스위트 칠리 소스
5. 프레스코 피망양파 소스